AD
서울 구로경찰서는 오늘(1일) 동거하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중국인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제(지난달 31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가리봉동의 마사지 업소를 개조한 주거 시설에서, 함께 살던 50대 여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신병을 확보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피해 여성은 사건 닷새 전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등 경찰에 2차례 신고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교제 폭력 등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관계성 범죄를 관리하는 학대예방 경찰관 제도, APO 시스템에는 등록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됐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 씨는 어제(지난달 31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가리봉동의 마사지 업소를 개조한 주거 시설에서, 함께 살던 50대 여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신병을 확보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피해 여성은 사건 닷새 전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등 경찰에 2차례 신고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교제 폭력 등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관계성 범죄를 관리하는 학대예방 경찰관 제도, APO 시스템에는 등록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됐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