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개입 의혹' 핵심 명태균, 이틀 연속 특검 조사

'공천개입 의혹' 핵심 명태균, 이틀 연속 특검 조사

2025.07.31. 오후 5: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이틀 연속 특검에 출석합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31일)에 이어 내일(1일)도 오전 10시에 명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뇌물 공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명 씨는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같은 해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부탁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지난해 총선에서 김건희 여사가 김상민 전 검사의 공천을 도와달라고 했다는 명 씨 주장도 파악할 전망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