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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낮 1시 15분쯤 경기 용인시 남사읍에 있는 가전제품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은 지금까지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다며 창고 관계자 20명이 모두 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5분쯤 뒤부터 주변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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