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때 분실한 노인틀니, 건강보험 추가 지원...특별재난지역 대상

호우 때 분실한 노인틀니, 건강보험 추가 지원...특별재난지역 대상

2025.07.31.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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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이 대피 과정에 장애인 보조기기와 노인 틀니가 망가지거나 분실했을 경우 다시 만드는 데 보험 급여가 추가 지원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애인 보조기기는 급여 후 6개월에서 6년, 노인 틀니는 7년이 지나야 다시 급여 지원이 되지만 특별재난지역 거주자의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이에 상관없이 추가 급여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기존에 급여 적용을 받았던 틀니나 보조기기와 동일한 품목만 가능하며, 지자체가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신청서와 함께 보험공단 지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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