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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을 들여다보고 있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당시 해병대 공보실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팀은 지난 11일 이윤세 전 해병대 공보정훈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 전 실장은 재작년 7월, 박정훈 대령이 채 상병 사건 조사 결과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처음 보고한 회의와, 이첩 보류 지시 이후 열린 회의에 참석한 인물입니다.
이 전 실장은 특검 조사에서 '김계환 전 사령관에게 VIP 격노를 전제로 한 발언을 들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이 실장은 박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 전 사령관이 박 대령에게 명시적으로 이첩 보류를 지시했는지에 대해 '군복 입은 참모로서 지휘관 의도를 파악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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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실장은 특검 조사에서 '김계환 전 사령관에게 VIP 격노를 전제로 한 발언을 들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이 실장은 박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 전 사령관이 박 대령에게 명시적으로 이첩 보류를 지시했는지에 대해 '군복 입은 참모로서 지휘관 의도를 파악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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