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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를 소환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8일) 오후 김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의 중심에 있는 김 여사 일가의 가족회사, ESI&D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특검은 또 지난 25일 김 씨 장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가 지난 2022년 나토 순방 당시 착용했던 반 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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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또 지난 25일 김 씨 장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가 지난 2022년 나토 순방 당시 착용했던 반 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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