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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새벽 2시 반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소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지만, 남성 1명이 공장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인근 건물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등 7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 신원을 파악하고, 소방 당국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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