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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생 복귀 방안 발표를 취소한 가운데 최대 난제였던 본과 3학년들의 졸업 시점을 각 대학 자율로 정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총협은 앞서 본과 3학년 졸업 시점을 후년 5월로 하는 방안을 추진하려 했지만 이견이 있어 폐기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본과 3학년의 졸업 시기는 후년 2월 혹은 8월 가운데 각 대학의 재량으로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총협은 합의안을 조만간 교육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 합의안에는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허용하고, 본과 4학년을 위한 추가 의사 국가시험 편성도 건의했습니다.
교육부는 의총협의 합의안을 검토한 뒤 다시 브리핑 일정을 잡을 계획입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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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본과 3학년의 졸업 시기는 후년 2월 혹은 8월 가운데 각 대학의 재량으로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총협은 합의안을 조만간 교육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 합의안에는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허용하고, 본과 4학년을 위한 추가 의사 국가시험 편성도 건의했습니다.
교육부는 의총협의 합의안을 검토한 뒤 다시 브리핑 일정을 잡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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