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북한 무인기 침투' 드론사령관 추가 조사

특검, '북한 무인기 침투' 드론사령관 추가 조사

2025.07.23. 오후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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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이 북한 무인기 투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드론작전사령관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은 오늘(23일) 오후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김 사령관이 북한에 무인기를 보냈다가 소실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거짓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검은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기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무인기 침투를 지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은 김 사령관에 대해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할 수 있다며 기각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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