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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편의점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2일) 낮 1시 20분쯤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 있는 편의점에서 편의점 직원 B 씨와 실랑이를 벌이다 B 씨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계좌이체로 담배를 사려고 했는데 안 된다고 해서 실랑이가 벌어졌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편의점 직원 B 씨는 계좌이체가 안 된다고 안내했는데 A 씨가 욕을 하면서 다가와 뺨을 때렸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진단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진단서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상해죄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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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편의점 직원 B 씨는 계좌이체가 안 된다고 안내했는데 A 씨가 욕을 하면서 다가와 뺨을 때렸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진단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진단서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상해죄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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