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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조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해 각각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문홍주 특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오는 29일 오전 10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로 출석하라는 수사협조 요청서를 서울구치소장에게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여사에 대해서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다음 달 6일 오전 10시에 피의자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주거지로 우편송부했다고 전했습니다.
문 특검보는 김 여사에 대해서는 도이치모터스와 삼부토건 주가조작, 건진 법사, 명태균 씨 관련 사건 등이 조사에 포함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여사의 출석 기한을 넉넉히 둔 것은, 수사에 자발적으로 잘 출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공개 소환 여부에 대해선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도 다른 피의자들과 같은 방식으로 출석하게 될 것이라 말했고, 소환에 불응할 경우에 대해선 가정해서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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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특검보는 김 여사에 대해서는 도이치모터스와 삼부토건 주가조작, 건진 법사, 명태균 씨 관련 사건 등이 조사에 포함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여사의 출석 기한을 넉넉히 둔 것은, 수사에 자발적으로 잘 출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공개 소환 여부에 대해선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도 다른 피의자들과 같은 방식으로 출석하게 될 것이라 말했고, 소환에 불응할 경우에 대해선 가정해서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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