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광명 아파트 화재 합동감식..."목격자, 1층 주차장 천장 발화 진술"

어젯밤 경기도 광명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사상자 60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필로티 구조의 1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경찰과 소방의 합동감식이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경찰과 소방 등은 오늘 오전 11시, 조금 전부터 합동 감식을 시작했습니다.

소방은 광명소방서 화재조사팀, 부천에 있는 소방 광역조사단, 국립소방연구원 소방청 대응조사과 등이 참여했고요.

경찰은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 등 수사관 25명가량이 참여해서 지금 보시는 것처럼 광명 아파트 화재 현장을 합동 감식을 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필로티 구조의 1층 주차장, 지금 오시는 지금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 지점을 중점적으로 감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당국에서는 그리고 발화 지점 확인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이고요.

어젯밤 보시는 경기 광명 아파트 주차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심정지 3명이 발생하는 등 주민 6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요.

일단 목격자에 따르면 1층 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이 불로 인해서 주민 60여 명이 다친 상황이고 전신화상 등 중상자 20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는 모습 함께 보고 계십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이 필로티 구조의 1층 주차장입니다.

지금 목격자는 지금 보시는 이 1층 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진술을 했고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은 보시는 것처럼 공기가 잘 유입되다 보니까 불이 확산될 수 있다, 이런 게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어젯밤 9시쯤 아파트 주차장 1층, 지금 보시는 이 현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오늘 경찰과 소방은 합동감식을 이 지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민 60여 명이 다쳤고요. 전신화상 등 중상 20여 명이 있었습니다.

화재 원인과 발화지점을 확인하는 데 오늘 합동감식이 주력될 것으로 보입니다.

1시간 20분 정도 만에 불이 진화가 됐는데 1층에서 불이 나면서 대피가 쉽지 않았고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일단 경찰과 소방당국에서는 화재 원인 조사를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관련해서 추가적인 소식이 들어오면 다시 한번 전달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