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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 반쯤 광주 북구 운암1동 상황입니다.
물이 가득 들어찬 도로 한가운데 흙탕물이 솟구쳐 오릅니다.
폭우를 견디다 못해 하수구가 역류한 겁니다.
아파트 입구도 이미 흙탕물로 물바다가 돼 통행이 쉽지 않은 모습입니다.
어제 광주 일대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이 같은 제보가 쏟아졌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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