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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동에 있는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고 식중독 증상이 있다고 신고한 사람들이 2백 명을 넘겼습니다.
서울 서초구청은 지난 9일 집단 식중독 신고를 접수한 뒤 지난 11일까지 유증상자를 130여 명으로 파악했는데, 5일 만에 70여 명이 늘어난 겁니다.
구청은 다만 앞서 김밥을 단체로 사 먹고 문제가 생겼다고 신고한 6곳 외에 추가로 접수한 기관신고 건은 없다며 역학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주가 김밥 조리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주장한 가운데, 서초구청은 해당 김밥집이 현재 자진해 운영을 중단했고, 검사 결과 식중독으로 판명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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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업주가 김밥 조리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주장한 가운데, 서초구청은 해당 김밥집이 현재 자진해 운영을 중단했고, 검사 결과 식중독으로 판명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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