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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이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명태균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오늘(14일) 오전부터 국토부와 양평고속도로 타당성 조사를 맡았던 용역업체 두 곳 등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22대 총선에서 부당한 공천개입이 있었다는 이른바 '명태균 의혹'과 관련해서도 대통령기록관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오늘 압수수색에는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관련해 출국 금지됐던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 김선교 전 국민의힘 의원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과 함께 빠른 시일 내에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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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압수수색에는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관련해 출국 금지됐던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 김선교 전 국민의힘 의원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과 함께 빠른 시일 내에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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