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채 상병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VIP 격노설'의 출발점이 된 수석비서관회의 참석자들을 추가로 소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채 상병 특검팀은 오늘(14일) 오후 2시, 이충면 전 국가안보실 외교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또, 왕윤종 전 국가안보실 3차장에 대해서도 이번 주 안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은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진술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추가로 살펴볼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태효 전 차장은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이 채 상병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화를 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 역시 소환해야 하는 중요 피의자라며, 응하지 않을 경우 여러 가지 수단을 취할 수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채 상병 특검팀은 오늘(14일) 오후 2시, 이충면 전 국가안보실 외교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또, 왕윤종 전 국가안보실 3차장에 대해서도 이번 주 안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은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진술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추가로 살펴볼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태효 전 차장은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이 채 상병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화를 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 역시 소환해야 하는 중요 피의자라며, 응하지 않을 경우 여러 가지 수단을 취할 수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