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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순직사건과 외압 의혹 등을 수사하는 특검팀이 '구명 로비' 의혹의 시발점이 된 단체 대화방 인원을 소환 조사 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1일) '멋쟁해병' 단체 대화방에 속해있던 경찰 최 모 씨를 불러 조사합니다.
'멋진해병'은 김건희 여사에게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를 한 것으로 의심받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등 5명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입니다.
특검팀은 어제(10일) 구명 로비 의혹 수사를 위해 이 전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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