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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금 정산 지연을 빚은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의 본사와 대표이사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4일) 서울 강남구 발란 본사와 최형록 대표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어제부터 이틀에 걸쳐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회사 운영 관련 서류와 전산 자료 등을 압수해 정산 지연 가능성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발란은 지난 3월 입점 판매사에 많게는 수억 원의 대금 지급을 하지 않은 채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이후 대금을 받한 판매자들은 최 대표 등 경영진을 사기와 횡령, 배임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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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발란은 지난 3월 입점 판매사에 많게는 수억 원의 대금 지급을 하지 않은 채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이후 대금을 받한 판매자들은 최 대표 등 경영진을 사기와 횡령, 배임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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