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결제 유도하고 잠적"...방문 미술업체 피해 호소

"선결제 유도하고 잠적"...방문 미술업체 피해 호소

2025.07.04. 오후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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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최근 인천과 부천 일대에서 활동하는 방문 미술업체로부터 사기 피해를 봤다는 고소장을 잇달아 접수했습니다.

고소장에는 이 업체 측이 지난 4월부터 2026학년도 선결제 이벤트를 진행해 교육비를 챙긴 뒤 연락이 끊겼다는 주장이 담겼습니다.

현재까지 피해자 30여 명이 모두 4천만 원 피해를 봤다며 고소장을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진행하고 있는 피해자 조사를 토대로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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