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인천시, 역학조사

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인천시, 역학조사

2025.07.03.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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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은 어제(2일) 오후 인천 부평구에 있는 고등학교 학생 35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증상을 보인 학생들의 검체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급식 보존식 등을 채취해 식중독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급식실을 포함해 교내 모든 시설에 대해 소독 작업을 했으며 증상을 보인 학생 대부분은 현재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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