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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1일) 서울 적선동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해 장관 후보 지명에 대한 첫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검찰 체제에 대한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검찰개혁과 사법체계 변화를 신중하고 차분하게 고민하며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수사와 기소의 분리, 검찰에 집중된 권한 재배분 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검찰 조직의 해체'는 적절하지 않은 표현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자 지명 이후 이 대통령과 검찰 개혁에 대한 논의를 한 적 없고, 법안을 세부적으로 검토하지 못했다면서 지금은 인사청문회에 충실히 임한 뒤 임명이 되면 상세히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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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후보자 지명 이후 이 대통령과 검찰 개혁에 대한 논의를 한 적 없고, 법안을 세부적으로 검토하지 못했다면서 지금은 인사청문회에 충실히 임한 뒤 임명이 되면 상세히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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