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첫 국수본부장 취임..."수사·기소 분리해야"

이재명 정부 첫 국수본부장 취임..."수사·기소 분리해야"

2025.06.30. 오후 7:1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재명 정부 첫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된 박성주 신임 본부장이 취임 일성으로 수사와 기소 분리라는 시대적 요구를 더는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오늘(30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견제와 균형 원리에 따른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해 국민 신뢰를 받는 수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이를 위해 수사역량 강화와 범죄 척결, 수사 인프라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전남 보성 출신으로 경찰대 5기인 박 본부장은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과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등을 거친 경찰 내 수사통으로 꼽힙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