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열고 손 흔든 윤...취재진 질문엔 침묵 [앵커리포트]

창문 열고 손 흔든 윤...취재진 질문엔 침묵 [앵커리포트]

2025.06.30.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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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윤 전 대통령 출석 모습부터 보고 오겠습니다.

그제 윤석열 전 대통령 집 앞입니다.

특검 조사에 출석하려는 윤 전 대통령 차가 오는데, 창문은 굳게 닫혀 있죠.

그런데 특검 건물이 있는 법원 삼거리에선 달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외치는 지지자들이 모인 곳이었는데요.

윤 전 대통령이 탄 차는 창문을 열고 천천히 속도를 줄이고요.

저희 화면에는 잡히진 않았지만, 윤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마치 카퍼레이드를 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검찰 청사 부지로 들어서자 창문은 굳게 닫힙니다.

이렇게 지지자들 앞에선 창문 열고 손 흔들었던 윤 전 대통령, 취재진이 여러 질문을 했지만, 굳은 표정으로 질문에 아무 답을 하지 않고 바로 청사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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