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채 상병 특검, 다음 달 2일쯤 현판식 전망

김건희·채 상병 특검, 다음 달 2일쯤 현판식 전망

2025.06.29. 오후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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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규명하는 특별검사팀과 채 상병 사망사고 의혹 등을 맡은 특검팀이 다음 달 2일쯤 현판식을 열고 수사를 본격화합니다.

김건희 특검 측은 YTN과 통화에서 다음 달 2일 전후 수사 개시를 목표로 사무실 공사를 서두르고 있고, 파견 인력 인선도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세 차례 검찰 소환 통보에 불응한 김 여사의 소환 여부와 관련해선 아직 정해진 게 없고 김 여사 측 변호인에게 연락을 받은 바도 없다고 답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 측도 다음 달 2일 현판식을 열 예정이라며, 어제(28일)까지 특검법에 규정된 파견인력 인선을 거의 꽉 채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특검보별로 수사 대상을 어떻게 배분할지, 박정훈 대령의 항명죄 항소심 항소 취하를 결정할지에 대해서도 윤곽이 나왔지만, 현판식 당일 언론에 밝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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