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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윤석열 정부 당시 행정안전부 산하에 설치된 경찰국 폐지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9일) 새 정부의 경찰국 폐지 공약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국은 2022년 8월 상위법의 명시적 근거 없이 시행령만으로 설치되는 등 법적, 민주적 정당성이 부족한 조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당시 경찰국 신설을 반대했던 '총경회의'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인사 불이익을 당했던 경찰들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명예 회복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총경회의를 공식 소통 채널로 만들어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올해 경찰 창설 80주년을 맞아 집필하고 있는 '한국경찰사'에 관련 내용을 담기로 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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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총경회의를 공식 소통 채널로 만들어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올해 경찰 창설 80주년을 맞아 집필하고 있는 '한국경찰사'에 관련 내용을 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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