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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량이 상당히 많이 남아 있다며, 필요하면 횟수 제한 없이 추가 소환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귀가 직후 브리핑에서 이번 조사를 통해 비상계엄 당시 국무회의 의결과 외환죄 관련 기본 조사가 진행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 측의 조사자 교체 요구 등으로 체포 영장 집행 방해나 비화폰 관련 조사는 중단됐다며, 내일(30일) 추가 소환에서 마저 조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특검보는 또, 윤 전 대통령이 오늘 조사 때 진술 거부 없이 답변을 이어갔고 소환에도 적극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특검팀이 국무회의 의결 관련해 앞서 기소된 범죄사실과 다른 부분도 들여다 보고 있다며,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국무위원들에 대한 비공개 조사도 예고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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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특검보는 또, 윤 전 대통령이 오늘 조사 때 진술 거부 없이 답변을 이어갔고 소환에도 적극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특검팀이 국무회의 의결 관련해 앞서 기소된 범죄사실과 다른 부분도 들여다 보고 있다며,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국무위원들에 대한 비공개 조사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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