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곧 교대역 인근 가스누출 사고 본격 조사

경찰, 곧 교대역 인근 가스누출 사고 본격 조사

2025.06.28. 오후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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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교대역 주변 공사장에서 도시가스가 누출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조만간 본격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서초경찰서는 오늘(28일) 조만간, 공사 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확인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27일) 오전 10시 45분쯤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교대역 11번 출구 인근 신축 빌딩 공사현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나 4시간 반 만에 수습됐습니다.

이 사고로 가스를 흡입한 역무원 2명이 다쳤고, 지하철 2호선과 3호선 열차가 한때 교대역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또 일대 1천9백 세대 정도에 가스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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