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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 모습인데요.
중년 남성이 경찰들 사이로 걸어옵니다.
무려 18년 동안 도피 생활을 하던 전 은행원 50대 A 씨인데요.
A 씨는 지난 2007년, 근무하던 은행에서 대출 관련 서류를 조작해 11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20년 가까운 도피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된 건 서류 발급 때문이었는데요.
지난해 9월, 행정 서류를 발급받으려고 필리핀 이민청에 방문했다가 인터폴 적색수배자로 확인돼 덜미를 잡혔습니다.
영상에서 A 씨와 함께 강제송환된 남성 B 씨는 도박사이트 운영자인데요.
필리핀을 기점으로 160억 원 규모의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공조로 도피 사범들을 검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지웅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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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운 도피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된 건 서류 발급 때문이었는데요.
지난해 9월, 행정 서류를 발급받으려고 필리핀 이민청에 방문했다가 인터폴 적색수배자로 확인돼 덜미를 잡혔습니다.
영상에서 A 씨와 함께 강제송환된 남성 B 씨는 도박사이트 운영자인데요.
필리핀을 기점으로 160억 원 규모의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공조로 도피 사범들을 검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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