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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65개 대형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지난해 20만7천724톤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5.8% 감소했습니다.
환경부는 굴뚝에 실시간 자동 측정기를 부착한 대형사업장이 지난해 22곳 늘었는데 오히려 오염물질 배출량이 줄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후 석탄발전소를 가동 중단하거나 폐쇄하고, 산업용 연료를 액화천연가스(LNG)로 교체하는 등 발전과 산업 부문에서 적극적인 감축정책을 시행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원격감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제철·제강업이 6만5천여 톤으로 전체의 31.7%를 차지했고, 발전업 29.1%, 시멘트제조업 21.1%, 석유화학제품업 11.3% 순서로 많았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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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원격감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제철·제강업이 6만5천여 톤으로 전체의 31.7%를 차지했고, 발전업 29.1%, 시멘트제조업 21.1%, 석유화학제품업 11.3% 순서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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