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 모의 총포 판매업체 대표 등 3명 검거

경찰, 불법 모의 총포 판매업체 대표 등 3명 검거

2025.06.25. 오후 4: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경찰청은 불법 모의 총포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 A 씨 등 3명을 검거하고, 이들로부터 모의 총포 820정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법적 기준치의 최대 7배에 달하는 위력을 보이도록 불법 개조된 모의 총포를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압수한 모의 총포는 이처럼 형태나 기능이 법적 기준을 어겨 개조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죄 수익 규모와 유통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모의 총포는 판매뿐 아니라 소지 자체도 불법이고, 공공장소에서 소지할 경우 공공장소 흉기소지죄로 가중 처벌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