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연루된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당시 해병대 방첩부대장을 소환했습니다.
공수처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팀은 사건 당시 국군방첩사령부 소속으로 해병대에 파견돼 부대장을 지낸 문 모 대령을 어제(18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공수처는 문 대령이 김계환 당시 해병대 사령관과 연락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하는 위치에 있었던 만큼, 이른바 'VIP 격노설' 실체를 증언할 주요 인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등을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이첩한 뒤 국방부 검찰단이 사건을 회수하는 과정에도 문 대령이 개입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공수처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팀은 사건 당시 국군방첩사령부 소속으로 해병대에 파견돼 부대장을 지낸 문 모 대령을 어제(18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공수처는 문 대령이 김계환 당시 해병대 사령관과 연락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하는 위치에 있었던 만큼, 이른바 'VIP 격노설' 실체를 증언할 주요 인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등을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이첩한 뒤 국방부 검찰단이 사건을 회수하는 과정에도 문 대령이 개입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