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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심판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헌법재판소는 조 청장의 탄핵심판 사건을 변론 준비 절차에 넘긴 뒤 첫 변론준비기일을 오는 7월 1일 오후 3시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준비기일은 변론에 앞서 양측을 불러 주장과 증거를 둘러싼 쟁점을 정리하고 심리 계획을 세우는 절차로 당사자 출석 의무는 없습니다.
준비 절차를 진행할 수명재판관은 정정미·조한창 재판관으로 정해졌습니다.
앞서 조 청장은 비상계엄 당시 권한을 남용해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막고 계엄해제 요구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 12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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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절차를 진행할 수명재판관은 정정미·조한창 재판관으로 정해졌습니다.
앞서 조 청장은 비상계엄 당시 권한을 남용해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막고 계엄해제 요구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 12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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