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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병원 사무직 등 보건의료 노동자 대다수는 현재 의사 수가 부족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공개한 보건의료 노동자 정기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1월 조합원 4만4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83.9%가 의사 수가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의사 수가 매우 부족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40.3%로, 지난해 2월 의정 갈등 사태 직전인 2023년 조사 때보다 14.9%포인트 늘었습니다.
의사 부족에 따른 문제점으로 91.3%가 의사 업무가 진료 지원 인력에 전가된다는 점을 꼽았고, 의사를 대신해 시술·드레싱을 하거나 처방한다는 응답도 각각 39.2%, 35.5%로 나타났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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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부족에 따른 문제점으로 91.3%가 의사 업무가 진료 지원 인력에 전가된다는 점을 꼽았고, 의사를 대신해 시술·드레싱을 하거나 처방한다는 응답도 각각 39.2%, 35.5%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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