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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이 지난해 10월 김주현 당시 대통령실 민정수석과 비화폰으로 두 차례 통화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건에 대해 통화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심 총장은 대검찰청 대변인실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공천 개입 의혹 사건과의 관련성을 제기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검찰총장 취임 초기, 민정수석으로부터 인사차 비화폰으로 연락이 와 검찰 정책과 행정에 관해 통화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검은 주가조작 의혹 사건은 검찰총장 지휘권이 배제된 사건이었던 만큼 논의할 계제가 없었다며, 심 총장은 지난해 10월 브리핑 직전 수사 결과를 보고받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명태균 사건과 관련해서도 지난해 10월과 11월 검사 6명을 충원하는 등 수사팀을 강화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심 총장과 김 전 수석이 지난해 10월 두 차례 통화했고, 이 통화가 수사 관련이었다면 특검의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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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은 주가조작 의혹 사건은 검찰총장 지휘권이 배제된 사건이었던 만큼 논의할 계제가 없었다며, 심 총장은 지난해 10월 브리핑 직전 수사 결과를 보고받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명태균 사건과 관련해서도 지난해 10월과 11월 검사 6명을 충원하는 등 수사팀을 강화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심 총장과 김 전 수석이 지난해 10월 두 차례 통화했고, 이 통화가 수사 관련이었다면 특검의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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