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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아침 8시 20분쯤 서울 연희동 경의중앙선 선로 위로 이삿짐 사다리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행신역~서울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5시간 만인 오후 1시 반쯤 재개됐으며 출근길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선로를 따라 이동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18층 이사를 위해 사다리를 올리던 중 15층 높이에서 쓰러지면서 선로와 건너편 주택 3채를 덮쳤다며 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사고 4시간 만에 사다리차를 치웠다고 밝혔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사다리가 충돌한 주택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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