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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기간 중 이재명 대통령을 대상으로 협박성 글을 온라인에 게시한 작성자들을 경찰이 송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오늘(13일) 협박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2명과 20대 여성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던 시기에 위해를 가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모두 협박 글을 작성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실제 위해를 가할 의사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대통령 선거 당일 라이브 방송을 하던 20대 여성 A 씨의 협박성 발언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당시 이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나자 누구 한 명이 이 후보를 암살하면 안 되느냐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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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모두 협박 글을 작성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실제 위해를 가할 의사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대통령 선거 당일 라이브 방송을 하던 20대 여성 A 씨의 협박성 발언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당시 이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나자 누구 한 명이 이 후보를 암살하면 안 되느냐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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