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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란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특별검사가 사초를 쓰는 자세로 수사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현 특검은 억울한 죽음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이만수 기자!
먼저 조은석 특검이 입장을 밝혔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 내란 사건을 수사하게 될 조은석 특검이 입장문을 냈습니다.
조특검은 먼저 임명 소감으로, 수사에 진력해 온 국수본과 공수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가며 오로지 수사논리에 따라 특별검사의 직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특검은 그러면서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할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 감사위원을 지낸 조은석 특검은,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의혹 전반을 수사하게 됩니다.
내란 특검은 특검과 특검보 외에 60명의 파견 검사와 파견 공무원·특별 수사관 등 모두 267명으로 구성됩니다.
[앵커]
채 상병 사건을 수사할 이명현 특검도 입장을 냈다고요?
[기자]
네, 채 상병 사건을 수사할 이명현 특검도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명현 특검은 먼저, 억울한 죽음에 대해 명백하게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3년 전에 병역 비리를 수사했는데 그때도 나름대로 덮어달라는 것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거절하고, 소신껏 열심히 했다면서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특검은 또, 외압이나 이런것에 상관없이 억울한 죽음에 대해 진실을 명백히 밝히겠다고 거듭 힘을 주었습니다.
또 특검 구성과 관련해서는지금부터 생각을 해봐야 한다면서, 자율권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파견검사 20여명에, 모두 100여 명으로 구성되며, 최장 140일까지 수사할 수 있습니다.
민중기 특검도 민중기 김건희 특검 "사회적 논란 많은 사건, 객관적으로 봐야"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만수입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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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특별검사가 사초를 쓰는 자세로 수사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현 특검은 억울한 죽음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이만수 기자!
먼저 조은석 특검이 입장을 밝혔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 내란 사건을 수사하게 될 조은석 특검이 입장문을 냈습니다.
조특검은 먼저 임명 소감으로, 수사에 진력해 온 국수본과 공수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가며 오로지 수사논리에 따라 특별검사의 직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특검은 그러면서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할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 감사위원을 지낸 조은석 특검은,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의혹 전반을 수사하게 됩니다.
내란 특검은 특검과 특검보 외에 60명의 파견 검사와 파견 공무원·특별 수사관 등 모두 267명으로 구성됩니다.
[앵커]
채 상병 사건을 수사할 이명현 특검도 입장을 냈다고요?
[기자]
네, 채 상병 사건을 수사할 이명현 특검도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명현 특검은 먼저, 억울한 죽음에 대해 명백하게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3년 전에 병역 비리를 수사했는데 그때도 나름대로 덮어달라는 것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거절하고, 소신껏 열심히 했다면서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특검은 또, 외압이나 이런것에 상관없이 억울한 죽음에 대해 진실을 명백히 밝히겠다고 거듭 힘을 주었습니다.
또 특검 구성과 관련해서는지금부터 생각을 해봐야 한다면서, 자율권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파견검사 20여명에, 모두 100여 명으로 구성되며, 최장 140일까지 수사할 수 있습니다.
민중기 특검도 민중기 김건희 특검 "사회적 논란 많은 사건, 객관적으로 봐야"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만수입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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