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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청탁 의혹을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 김건희 여사에게 청탁을 한 의혹 등을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 씨가 전 통일교 고위간부 윤 모 씨로부터 김 여사에게 건넬 선물을 받고, 김 여사에게 통일교 현안 관련 각종 청탁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 씨가 윤 씨로부터 받은 샤넬백을 김 여사 수행비서를 통해 교환한 것을 확인했는데, 전 씨는 이후 가방을 잃어버렸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또 검찰은 최근 전 씨가 김건희 여사 휴대전화와 주고받은 문자도 확인했는데, 전 씨가 인사청탁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 대한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 씨는 김 여사 본인이 아니라 김 여사 측과 소통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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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전 씨가 윤 씨로부터 받은 샤넬백을 김 여사 수행비서를 통해 교환한 것을 확인했는데, 전 씨는 이후 가방을 잃어버렸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또 검찰은 최근 전 씨가 김건희 여사 휴대전화와 주고받은 문자도 확인했는데, 전 씨가 인사청탁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 대한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 씨는 김 여사 본인이 아니라 김 여사 측과 소통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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