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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태국에 도피 중이던 국내 마약공급책 40대 남성 A 씨를 국제 공조로 붙잡아 지난달 28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5월 SNS를 이용해 필로폰 100g, 시가 8천만 원 어치를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망을 피해 지난 2021년 태국으로 도피한 A 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하고 태국 수사당국과 추적을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수사 공조 5개월 만에 태국 파타야 인근 은신처에서 A 씨를 붙잡았지만, 현지에 계류된 사건으로 국내 송환이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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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수사 공조 5개월 만에 태국 파타야 인근 은신처에서 A 씨를 붙잡았지만, 현지에 계류된 사건으로 국내 송환이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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