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안산선 붕괴' 2명 추가 입건...총 5명

경찰, '신안산선 붕괴' 2명 추가 입건...총 5명

2025.06.09. 오후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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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신안산선 붕괴사고와 관련해 공사 안전관리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지하터널과 상부 도로가 무너져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책임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신안산선 사고와 관련해 입건된 사람은 시공사 포스코이앤씨와 협력업체 관계자 3명 등 모두 5명입니다.

경찰은 포스코이앤씨 본사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 17만여 점을 분석하면서 피의자와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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