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대선 직후인 지난 4일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다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전 차장에게 비화폰 정보 삭제 정황과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저지 과정 등을 포함해 전반적인 혐의를 다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비상계엄 선포 3일 뒤인 지난해 12월 6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비화폰 정보가 삭제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 하루 뒤인 12월 7일에는 김 전 차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한 뒤 계엄과 관련된 사령관들의 정보를 삭제하려 시도한 사실도 파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차장 측은 보안장비에 보안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당연히 정보 삭제 등 보안 조치를 해야 하며, 12월 6일의 정보 삭제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은 김 전 차장에게 비화폰 정보 삭제 정황과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저지 과정 등을 포함해 전반적인 혐의를 다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비상계엄 선포 3일 뒤인 지난해 12월 6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비화폰 정보가 삭제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 하루 뒤인 12월 7일에는 김 전 차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한 뒤 계엄과 관련된 사령관들의 정보를 삭제하려 시도한 사실도 파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차장 측은 보안장비에 보안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당연히 정보 삭제 등 보안 조치를 해야 하며, 12월 6일의 정보 삭제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