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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전 8시 20분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5층짜리 공장 옥상 변전실에서 60대 남성이 감전돼 크게 다쳤습니다.
경기 부천소방서는 A 씨가 양손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서 측은 "의식이 명료하고 거동할 수 있지만, 화상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해 중상자로 분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료 근무자는 "변압기 청소를 하던 중 다쳤다"고 진술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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