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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 씨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 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박 씨는 스타쉽에 5천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탈덕수용소는 아이돌의 악성 루머를 소재로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로, 현재 해당 채널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2년 11월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훼손을 하고,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줬다며 박 씨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박 씨는 2021년 10월부터 2년여 동안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등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유튜브 영상을 23차례 올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현재, 2심이 진행 중입니다.
앞서 장원영 개인도 박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는데, 이에 대해선 지난 1월 '박 씨가 장원영에게 5천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박 씨는 장원영 외에 다른 아이돌에 관한 악성 루머 유포로도 잇따라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고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도 패소했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가수 강다니엘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았고, 두 달 뒤 강다니엘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3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지난 2월에도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정국에게 7천600만 원을 지급하라는 손해배상 판결이 나왔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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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덕수용소는 아이돌의 악성 루머를 소재로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로, 현재 해당 채널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2년 11월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훼손을 하고,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줬다며 박 씨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박 씨는 2021년 10월부터 2년여 동안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등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유튜브 영상을 23차례 올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현재, 2심이 진행 중입니다.
앞서 장원영 개인도 박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는데, 이에 대해선 지난 1월 '박 씨가 장원영에게 5천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박 씨는 장원영 외에 다른 아이돌에 관한 악성 루머 유포로도 잇따라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고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도 패소했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가수 강다니엘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았고, 두 달 뒤 강다니엘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3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지난 2월에도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정국에게 7천600만 원을 지급하라는 손해배상 판결이 나왔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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