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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채로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을 벗어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23일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벗어난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3일 서울 신림동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버스를 들이받은 뒤,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사고를 내기 전에 술을 조금 마셨고, 사고를 낸 뒤 추가로 마셨다는 취지로 진술하는 이른바 '술타기'를 주장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경찰은 A 씨의 사고 전 음주량이 진술보다 더 많은 것으로 보고, A 씨에 대해 음주 운전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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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사고를 내기 전에 술을 조금 마셨고, 사고를 낸 뒤 추가로 마셨다는 취지로 진술하는 이른바 '술타기'를 주장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경찰은 A 씨의 사고 전 음주량이 진술보다 더 많은 것으로 보고, A 씨에 대해 음주 운전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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