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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새벽 3시 20분쯤 인천 가좌동에 있는 금속 가공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주변 건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주변 소방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시간 가까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각각 손가락과 목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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