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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안산시 와동에 있는 다세대주택 재활용 수거함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고 주민 12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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