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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30일) 수도권 지역에서 투표소 안팎 소란 등으로 인한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새벽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소 인근에서 투표 인원을 확인하는 행위 등 사전투표 관련 신고가 모두 39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새벽 5시부터 낮 1시까지 투표소 내부 소란행위, 사진 촬영 등 신고가 5건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남양주 남부경찰서 관내 와부읍 주민센터에서는 고령의 여성 투표자 1명이 투표소 안에서 큰 소리로 혼잣말을 하다 제지당했는데, 선관위는 위법 사항이 있는지 검토한 후 고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인천에서도 어제와 오늘 이틀간 투표방해와 소란, 벽보훼손 등으로 55건의 신고가 접수됐는데, 서구 가좌동 투표소에서 성조기를 어깨에 착용한 참관인은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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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남양주 남부경찰서 관내 와부읍 주민센터에서는 고령의 여성 투표자 1명이 투표소 안에서 큰 소리로 혼잣말을 하다 제지당했는데, 선관위는 위법 사항이 있는지 검토한 후 고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인천에서도 어제와 오늘 이틀간 투표방해와 소란, 벽보훼손 등으로 55건의 신고가 접수됐는데, 서구 가좌동 투표소에서 성조기를 어깨에 착용한 참관인은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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