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혐오 발언으로 인권 침해"...인권위 진정 35건

"이준석, 혐오 발언으로 인권 침해"...인권위 진정 35건

2025.05.29. 오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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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3차 TV 토론회에서 있었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여성 신체 부위 관련 발언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권위는 그제 토론회에서 있었던 이 후보 발언으로 인권 침해를 당했다는 진정이 35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진정인들은 이 후보 발언이 실언이나 실수로 보기 힘든 계획적 혐오 표현이라며 이런 표현을 확산해 인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권위는 해당 진정이 단체 차원이 아닌 모두 개인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인권위는 진정 내용이 조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검토한 뒤 조사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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