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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필로폰을 바디로션 용기에 숨겨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는 태국인과 중국인, 한국인 등 7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해외에서 필로폰을 바디로션으로 위장해 인천공항을 통해 밀반입하고 국내에 던지기 수법으로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이 필로폰을 숨긴 바디로션 용기는 이중구조로, 눈속임을 위해 펌프를 누르면 실제 로션이 나오도록 제작되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91만 7천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인 필로폰 27.5kg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일당이 태국에 거점을 둔 조직인 것으로 보고 태국 마약통제청 등과 공조 수사를 통해 총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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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들 일당이 태국에 거점을 둔 조직인 것으로 보고 태국 마약통제청 등과 공조 수사를 통해 총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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