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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덮죽'과 '빽다방 쫀득고구마빵' 등 제품 허위 광고 의혹과 관련해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주 더본코리아 관계자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간편식 제품 '덮죽' 광고에 '국내산', '자연산' 등 문구를 사용했지만 베트남산 새우가 사용된 정황이 있다며 고발장을 접수한 강남구청을 상대로 고발인 조사를 마쳤습니다.
백 씨와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쫀득고구마빵'을 홍보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오인하게 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또 지역축제에서 산업용 금속 조리 기구를 식품용처럼 오인하도록 하거나 식품위생법을 준수하지 않고 '닭뼈 튀김기'를 제작해 가맹점에 배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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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씨와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쫀득고구마빵'을 홍보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오인하게 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또 지역축제에서 산업용 금속 조리 기구를 식품용처럼 오인하도록 하거나 식품위생법을 준수하지 않고 '닭뼈 튀김기'를 제작해 가맹점에 배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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